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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유학준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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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일 대학원 합격] 출국 준비 하기 5~6월까지 대학 지원을 얼추 마무리하고 그 후에는 남은 기간 동안 할 인턴십을 찾았다. 인턴 지원도 그 랩의 주제에 맞게 지원 동기서를 쓰고나서 합격 발표를 받았다. 7월 들어 6주 동안의 인턴십을 시작했었기 때문에 그 때부터는 유학에 집중할 만한 여유가 없었다. 원래 문과인간이던 내가 웻랩에서 실험과 분석을 하며 보고서를 쓰고 있자니 조금은 버거웠지만 굉장히 흥미진진한 하루들의 연속이었다. 그리고 인턴 끝날 때 즈음 학교 발표가 난다고 했으니까... 8월 중순까진 잊어버리고 있자고 생각했는데, 심지어 지원 마감 기한 이틀 전에 합격 발표를 받았다. 실험을 막 끝내고 랩에 돌아와 무심코 메일을 봤는데 저 소식이 와 있었다. 심지어 푸쉬 알림도 설정해놨었는데 알람이 안와서 아예 모르고 있었다. I am ..
[독일 유학 준비] 원서 접수 할 때 필수인 우니 아시스트 사실 내 유학 준비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. 토플 학원은 3월 딱 한달만 다니며 유형을 익혔고 4월 중순 쯤에 토플 시험을 본 기억이 난다. 그 뒤로는 여러 문서들과 공증을 준비하는 과정밖에 없었다. 문서 발급과 번역 공증 및 아포스티유를 받은 가격들은 이러했다 : 고등학교 졸업증명서와 또 다른 한국어 사문서를 영어로 번역 공증 후 아포스티유 (3월 30일) > 공증료 86,000원 대학 졸업증명서, 성적 증명서 등의 문서 공증 후 아포스티유 (4월 26일) > 공증료 100,000원 대사관에서 사본 공증 1부 > 공증료 24,100원 (모든 발급 비용은 2017년 기준이다. 시간이 들긴 하지만 왠만하면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며 공증받는 걸 추천한다. 대행은 너무 비싸다...) 아포스티유를 받으려면 사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