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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 업무
[독일 이사] Hermes와 DHL 택배로 이사하기
한국에서는 일반적인 포장이사가 없는 독일에서(상자나 짐을 집까지 옮겨다주는 서비스는 따로 있지만) 가장 싸게 이사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택배를 보내는 것이다. 독* 배송대행에서 이사 서비스를 하고 있긴 하다.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견적 요청을 해봤는데 700유로가 나왔다. 식겁하며 포기. OBI에서 Umzugskarton을 세개 샀고, 총 보낸 택배 갯수는 다섯개다. 그 중 세개는 DHL을 통해, 나머지 두개는 Hermes를 통해 보냈다. 두 택배사의 기준이 다르니 그에 맞춰 보내면 된다. Hermes의 경우 무게 제한은 덜하지만, 부피에서 엄청난 제약이 있다. Seite ~ bis ~ cm는 가로 세로를 모두 포함한 길이이니 주의하도록 하자. 무거운 짐을 보내고 싶은데 짐의 부피가 작은 편이라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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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 준비와 정착 초반 (2017)
[독일 문화] 독일에서 겪었던 생소한 경험들 | 문화 차이
독일에 오기 전, 내가 맞닥뜨려야 하는 이 나라가 어떨지에 대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물어도 봤다. 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. 전해 듣는 모습은 막상 접하는 것과는 괴리감이 있기 마련이다. 오고나서 겪었던 '문화 차이'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겠지만, 지금 막 생각나는 걸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다. * 개인적 견해가 섞여있음 * 1. 화장실 세면대에서 양치질을 하지 않는다. 이건 독일에서 뿐만이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해당되는 일인 것 같다. 나는 점심을 먹고 나면 늘 개인 칫솔을 들고 다니며 양치를 하곤 했다. 그런데 어느 날 같은 과의 스페인 친구가 내가 양치하는 것을 보더니 황당해하면서 뭐하냐고 묻던 기억이 난다. 누군가 그랬는데, 독일의 공공장소 세면대에서 양치를 하는 것은 세면대에서 발을 닦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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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서 산다는 것
[DOTD] 독일 유학생은 뭘 먹고 살까? | 독일 자취 요리
요즘은 한국 컵라면도 Rewe에서 살 수 있게 됐다지만, 한국의 식재료를 독일에서 구하기란 쉽지 않다. 그렇다면 독일에서 사는 유학생은 뭘 먹고 사는 걸까? OOTD가 아닌 본격 Dish of the day를 소개하겠다. 나는 기본적으로 고추장과 된장, 간장 정도는 아시안 마트에서 구비해 놓는다. 찌개, 탕, 조림 등 기본적인 양념장은 이 세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. 1. 비빔밥 그 중에서도 비빔밥은 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편이다. 이건 간단 버전이긴 하지만. 굳이 여러 가지 재료가 없어도 야채 조금과 고기, 계란 후라이를 고추장에 비비고 참기름을 휙 두르면 그럴듯한 맛이 난다. 이 비빔밥은 버섯과 간 소고기를 따로 볶고 로메인을 잘게 썰어 고명으로 두었다. 2. 두부김치 사실 김치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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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서 산다는 것
Ubup를 아시나요 | 독일 온라인 second-hand shop
한 달에 월세, 보험비만 빠져나가도 반절의 생활비가 사라지는 매직을 겪는 유학생으로서, 쇼핑이라는 건 사치가 되어버렸다. 지금도 옷을 마지막으로 사본 게 거의 4개월 전이라 별반 다를 건 없다. 그러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옷을 살 수 있고 품질도 괜찮으며 반품 처리도 꽤 수월한 온라인 중고샵을 알게 됐기에 소개해볼까 한다. (홍보가 아니다. 몇 번 사보고 만족해서 올리는 후기글. https://www.ubup.com/) 일단 처음 가입을 하면 20유로 굿샤인(할인 쿠폰)을 지급한다. 게다가 배송비가 들지 않아서 한두 개만 사도 딱 물품만큼의 돈을 낼 수 있다. 나는 일단 저렴한 것 위주로 보기 때문에 일단 카테고리를 Niedrigster Preis(lowest price)로 설정해놓고 사고 싶은 것을 찾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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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에서 산다는 것
[안톤 버그] 여러 가지의 술이 들어간 초콜릿
예전에 유튜브에서 후기를 봤던 기억이 있는 안톤 버그를 페니 마트에서 찾아냈다. 술이 들어있는 초콜릿으로 유명하다. 위스키, 럼, 보드카 등 종류도 다양하게 들어있다. 4.99유로에 득템했다. 아참 해리포터 레고도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팔고 있던데, 비싸기로 유명한 레고답게 손바닥만한게 20유로더라... 포기... 차라리 그 돈으로 어드벤트 캘린더를 사고말지. 어제도 커피에 초콜릿 하나씩을 까먹었다. 음 그리고 당연히 저걸 먹는다고 취하지는 않는다. 다 모아봐도 한 모금이 될까. 나름 여러 가지의 술을 맛보는 재미가 있다. 포장을 벗겨내고 병 모양 밑 부분을 깨물어 옾픈한다. 그러면 액체 상태의 술이 들어있는 걸 볼 수 있다. 술은 아주 살짝 고여있는 수준이다. 호록 맛을 본 뒤 초콜릿을 먹으면 달콤쌉싸름..